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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으로살빼기2

러닝 타이머 앱 사용 후기 ‘러닝 타이머’는 러닝 프로그램을 짜서 달리는 나에게는 필수적인 장비이다. 일정 시간을 달린 후 일정 시간을 휴식하는(걷는) 패턴을 여러 번 반복하려면 그 ‘일정 시간’이 지났다고 꼬박꼬박 알려주는 무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달리면서 직접 시간을 체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행히도 앱 스토어에는 이런 역할을 해주는 앱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주로 타바타 운동이나 요리나 공부를 할 때 사용하기 위해 출시된 앱들인데, 너무 많아서 어떤 게 좋을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더구나, 고심 끝에 선택해서 테스트까지 거쳤더라도 막상 러닝 할 때 작동시켜보면 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거나 최악의 경우 달리는 도중에 앱 조작을 위해 멈춰야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나를 스쳐 지나.. 2022. 6. 11.
나의 러닝 프로그램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의 러닝 코치는 《초보 러너를 위한 쉬운 마라톤》이라는 책이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품절되었고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지금도 명확히 기억하는 건 일정 시간을 달린 후 일정 시간을 걷는 패턴을 여러 세트 반복하는 식의 운동 프로그램이 아주 효과적이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코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인지상정! 나는 저질 체력에 운동은 젬병이다. 좋은 기회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 검도라는 무척 멋지면서 다소 거친 운동을 7년 동안 하긴 했지만 말 그대로 그냥 했을 뿐이고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요즘 예능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다른 종목에 처음 도전하면서도 착착 해내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햐, 역시!’ 하고 감탄하곤 한다. 종목은 다르더라도 ..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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