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슬아1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서평집의 서평을 쓰는 방법 서평집의 서평은 어떻게 쓰면 좋을까? ‘서평은 어떻게 쓰는 걸까’를 고민하다 모범이 되는 예시를 찾게 되고, 그러다 보니 또 서평집을 읽어 두 번째로 서평집의 서평을 쓴다. 사실은,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책 두 권(상, 하권)의 지면을 몽땅 《신의 지문》의 허구성을 논증하는 내용으로 채운 서평, 영국의 고대사 전문가 피터 제임스가 쓴 《옛 문명의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다시 읽어볼까 하는 중이었다. 능숙한 솜씨로 유려하고 똑 부러지게 조목조목 따지는 글을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디에선가 이 책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의 서문을 읽었다. 새침하게 새치기해 들어오는 이 책의 서문에, 고대사를 연구하는 영국 신사는 기꺼이 자리를 양보해주었다. 논증을 갈구하던.. 2022. 4. 27. 이전 1 다음 728x90